우리는 집보다 직장에서 더 많은 시작을 보내기도 하고, 그에 따라 가족보다 직장 동료와 더 많은 관계를 맺기도 합니다. 직장은 곧 하나의 커뮤니티이며, 주 생활 반경이기도 하죠. 가정 내 불화나 갈등이 있으면 가족이 한 공간에서 지내는 것이 괴로워지듯이, 직장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살아온 과정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 많은 갈등과 문제는 매우 다양합니다. 이러한 갈등 속에 개개인은 각자 다른 마음의 병을 얻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 바로 알아채기 힘들어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죠. 최근 직장인들에게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정신건강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정신건강도 신체건강과 같이 기본부터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