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이날은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에 대한 우리의 실천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죠.  올해 지구는 다시 한번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후를 겪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전력 수요 역시 끝없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개인의 생활, 기업의 전략, 정부의 정책이 함께 변해 할 시기입니다.

에너지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가야 할 길입니다.

세계는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설비를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사용량은 빠르게 증가하며, 기후변화와 산업개발로 인해 기업과 가정 모두 전기 사용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에너지 효율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원자력 의존도가 크고, 재생에너지 비중은 낮아 전환 속도를 높이는 것이 과제입니다.  특히 해외에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은 앞으로 “탄소 배출이 적은 방식으로 만든 제품”을 요구받게 될 것 입니다.

에너지 전환, 혼자가 아닌 모두의 책임입니다

정부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으로 신뢰를 세워야 합니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 인프라를 적극 확대해 안정적인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 과제입니다. 기업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전환을 실행해야 합니다. 효율적인 설비, 재생에너지 투자, 공급망 관리가 곧 기업의 미래 경쟁력이  될 것 입니다.  사회와 시민은 생활 속 작은 절약으로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전기사용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지역 캠페인에 참여하는 행동이 정책과 기업을 움직이는 힘이 될 것 입니다.

오늘 우리가 절약한 작은 에너지가 내일의 기업, 사회, 지구를 지켜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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