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의 에너지가 가득한 시기이지만, 동시에 1분기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성과 창출이 필요한 4월을 준비해야 하는 분주한 시점으로 보통 현장의 리더들은 4월이 되면 1분기 성적표라는 수치에 매몰되어 구성원을 압박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성과 관리의 본질은 과거를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잘하게 만드는 가이드'가 되는 것입니다. 3월 초인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던 성과 측정의 본질을 바로잡음으로써 조직 분위기를 바꾸고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는 전략을 공유합니다.
관점을 뒤집으면 보이는 '진짜' 성과 측정
성과 관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리더가 성과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새롭게 정의해야 합니다.
1. 결과라는 '과거'보다 과정이라는 '미래'에 집중하십시오.
나와버린 결과 수치는 바꿀 수 없는 과거의 기록입니다. 진정한 성과 관리는 결과가 도출되기까지의 '과정의 품질'을 측정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성과를 내기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활동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2. 측정은 통제가 아닌 '자율'을 위한 나침반입니다.
리더 혼자 점수를 매기고 통제하는 방식은 구성원을 수동적으로 만듭니다. 성과 지표는 구성원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스스로 다음 스텝을 결정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야 합니다. 지표를 투명하게 공유할 때 구성원의 자발적인 몰입이 일어납니다.
3. 개인의 역량 이전에 '성과 환경'을 먼저 살피십시오.
성과가 정체될 때 개인의 능력 부족으로만 치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목표 달성을 가로막는 병목 구간이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가 어디인지 데이터로 확인하고, 이를 제거해 주는 '환경 조성자'로서의 리더십이 성과 측정의 핵심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