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의 문을 여는 7월입니다. 지난달 우리 조직을 무겁게 만들었던 낡은 관행과 비효율을 걷어내는 ‘언러닝(Unlearning)’의 시간을 가졌다면, 이제는 그 비워진 자리에 ‘진짜 성과를 만드는 개인의 몰입’을 채워 넣어야 할 때입니다.
많은 직장인이 퇴근길에 ‘오늘 내가 무슨 중요한 일을 끝냈지?’라고 자문하며 고개를 갸웃하곤 합니다. 메신저 알림, 정보 검색, 자잘한 행정 업무를 처리하느라 정작 깊게 고민해야 하는 ‘핵심 과업’에는 손도 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조직 심리학에서는 이를 ‘피상적 업무(Shallow Work)’의 함정이라 부릅니다.
하반기 생산성을 결정짓는 것은 단순히 오래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고도의 가치를 창출하는 ‘딥 워크(Deep Work)’ 환경을 스스로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을 완벽히 다이어트하는 세련된 디지털 일머리 기술 3가지를 제안합니다.